-
김의겸 "이재명 수사하러 美 갔나" 한동훈 "내부고발 하나"
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0일 자신의 미국 출장을 두고 '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인사들이 등장하는 사건을 수사할 목적'이었다고 주장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을 향해 "범죄
-
[이번 주 리뷰] "엄마 감사해요"...수퍼 태풍, 수퍼 달러, 수퍼 보름달 (5~10일)
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태풍 힌남노 #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#이재명 #김혜경 #OPEC+ #중국 지진 #해외여행 면세한도 #검수원복 #검수완박 #종부세 #국민의힘 비
-
적자 돌아선 상품수지…원화값 1380원 깨졌다
‘수퍼 달러(강달러)’의 기세에 원화가치가 연일 올해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.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‘1달러=1384.2원’까지 밀렸다. 원화의 날개 없는 추락에 심
-
수상한 7조 '대북송금설'까지 나왔다…국정원도 내사, 무슨 일 [Law談스페셜]
금융감독원이 국내 시중은행에서 불법성이 의심되는 무려 7조원대 해외 송금을 적발하면서 검찰과 관세청은 물론 국가정보원까지 조사에 나섰다. 이 돈 전부 '김치 프리미엄'를 노인 코
-
"아파트값 8억 넘었는데…" DSR 뚫고 대출한도 늘리는 방법
올해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, 각 시중은행이 내놓는 40년 만기 ‘초장기 주택담보대출’ 상품에 대출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연합뉴스 직장인 윤모(37)씨는
-
美 "북한 IT인력 수천명 해외 위장취업…핵·미사일 자금 벌이”
미국 국무부와 재무부, 연방수사국(FBI)이 16일(현지시간) 공동 권고안을 발표해 북한 IT 근로자의 해외 위장 취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.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북한의 핵
-
러 "돈 줬다"는데 채권자는 "못받아"…아리송해진 '국가부도'
러시아 중앙은행의 전경. [사진 러시아중앙은행 홈페이지 캡쳐] 러시아의 ‘국가 부도’ 여부가 미궁에 빠졌다. 디폴트(채무불이행)를 피하기 위해 이자를 갚았다는 러시아와 이자를 받
-
침공 3주째, 러시아發 실물경제 충격 현실로 “원자재 사재기 단속”
러시아 수출이 연 300억~400억원에 달하는 음료 제조기업 E사는 이달 선적하기로 한 물량 전체를 취소했다. 러시아가 국제은행간통신협회(SWIFT) 결제망에서 배제된다는 소식이
-
정부 "러시아 송금 차질…재외공관 신속송금제도 활용 검토"
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. 연합뉴스 정부가 러시아로의 송금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외공관 신속 해외송금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.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
-
'금융핵폭탄' D-4…러 유학생·주재원, ATM 돌며 현금 확보전
미국 등 서방의 금융제재로 러시아 금융 시장이 혼돈에 빠지며 뱅크런도 본격화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달 28일 수도인 모스크바 시내의 한 백화점에 설치된 스베르뱅크 ATM기 앞에서
-
'추풍낙엽' 원화값 달러당 1230원도 뚫렸다…"1300원 갈 수도"
원·달러 환율이 1230원을 돌파했다.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뛰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영향이다.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
-
글로벌 기업 '러시아 엑소더스'...비자·마스터카드 "영업 중단"
5일(현지시간)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인 마스터카드와 비자는 이날 러시아 내 모든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. 두 업체가 앞서 지난 1일(현지시간) 러시
-
자금줄 묶인 푸틴의 반격…美와 우방에 경제특별조치 때린다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AFP=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(현지시간) 서방의 경제 제재로 인한 혼란 상황을 막기 위해 무역업자에 외화를 강제로 매각
-
러시아 ATM 1위 효성TNS까지…‘스위프트 제재’ 유탄
미국·유럽연합 등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(SWIFT)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직·간접 피해가 우려된다. 사진은 28일 오전 경남 거제시에 있는 조선소.
-
'러 ATM 1등' 효성TNS 직격탄…현대차 장중 52주 신저가 쇼크
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전경. [연합뉴스] #1. 러시아 현지에서 현금자동인출기(ATM)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효성TNS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
-
3차 세계대전 대신 택한 美의 초강수…'금융 핵폭탄' 눌렀다
재한 러시아인들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손 피켓을 들고 있다. 뉴스1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가 결국 러시아를
-
러시아 국제결제서 퇴출 ‘금융 핵폭탄’
침공 나흘째인 27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러시아군의 공세에 맞서 필사적인 방어에 나섰다. 미국과 유럽연합(EU)·영국 등은 지난 26일 대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‘금융
-
[월간중앙] 국경없는 사이버테러, 대한민국이 위험하다
해킹조직들, 전 세계 대상 ‘범죄 경유지’로 한국 눈독 ■북한·중국·러시아·이란 등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 운영 ■공공기관과 달리 법령 근거 약한 민간은 자체 방어에만 의존
-
[앤츠랩]한달 만에 96% 뛰었던 주가…다 날았나, 더 날까?
‘다 날았어, 아니면 더 날다??’ 구독자 jungb***@naver.com님이 앤츠랩 게시판에 이렇게 물어보셨어요. 궁금증이 솟아나게 하는 질문이라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겠네
-
"北해커, 인도 정보기관에 악성코드...핵·국방 정보 탈취 시도"
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를 활용한 학습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. [노동신문=뉴스1] 북한 해커들이 인도의 핵·국방 관련 정보를 빼내기 위해 해킹 공격을 시도했다고 21
-
"전쟁 선언이나 다름없다" 러 분노한 '스위프트 제재' 뭐길래
“미국이 러시아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(스위프트ㆍSWIFT) 접근을 차단하는 것은 전쟁 선언이나 다름없다.” 2019년,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총리는 강하게 반발했다.
-
'국화' 이름으로…40대 탈북女 "탈북자 재입북 공작원 맞다"
[중앙포토] 북한 국가안전보위부(보위부)에 포섭돼 탈북자 재입북 공작을 한 혐의를 받는 40대 탈북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.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(김
-
탈레반, 이란이 숨통 틔우나…“접경지대 연료 판매 재개”
이란의 원유 생산시설인 소로시 유전에서 이란 국기 너머로 가스 화염이 보인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이 최근 이란을 통해 연료 수입을 재개했다고 월스트리
-
월 1% 배당 검은 유혹 “평생 노점해 모은 1.5억 날렸다”
대전에 살던 A씨는 2016년 8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. “어머니, 최OO 소개로 투자하신 IDS홀딩스 말이에요. 사기 같으니까 얼른 돈 빼세요